건설 현장 불법 행위를 집중 수사하는 경찰이 배후에서 공모한 세력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(30일)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건설 현장 불법 행위와 관련해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, 16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앞서 지난 19일 양대 노총 산별노조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건설노조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배후 세력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피해업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건설노조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와 관련해 회원 27명을 조사했고,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난 2~3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전장연 회원 1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, 나머지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1302156462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