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키스탄 북서부의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2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30일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관내 모스크에서 예배가 진행될 때 한 괴한이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해 최소 44명이 숨지고, 157명 이상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자폭 공격 당시 모스크에는 350명 가량이 기도 중이었고, 희생자 대부분은 경찰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 관계자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하며 배후 세력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에서는 파키스탄 탈레반 반군 세력이 주도하는 테러가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1310205327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