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거래소가 한국증시 저평가 현상, 이른바 '코리아 디스카운트'를 극복하기 위해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을 15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핵심전략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이사장은 거래소가 '프리미엄 시장'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기준에 맞는 거래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, 현재 현물시장과 동시에 개장하는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을 오전 8시 45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 이사장은 개장 시각을 앞당기면 밤사이 발생한 글로벌 시황 정보가 파생상품 시장에 먼저 반영돼 주식시장 개장 시점의 가격 변동성도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세계적 기준에 부합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당지급 관행을 개선하고 외국인의 국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공시 확대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311045043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