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송덕호, 병역 비리 인정…"깊이 반성"<br /><br />드라마 D.P.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등에 출연했던 배우 송덕호가 병역 비리 연루 의혹을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송씨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(31일) 공식 입장문을 내고, 송씨가 "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"며, "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송 씨는 지난해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관련 정보를 알아보다, 병역브로커의 상담을 받고 뇌전증 진단으로 병역을 면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