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일) 새벽 6시 50분쯤 대구 이곡동 성서공단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2개 업체의 공장 건물 3동이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, 오전 7시 29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헬기 3대와 인력 350여 명을 동원한 끝에 오전 8시 45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섬유와 수건 등을 만드는 공장으로 잔불 정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은 공장 건물의 공조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011107513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