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TV조선 재승인 의혹' 방통위 국장 다시 구속기로<br /><br />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장이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.<br /><br />서울북부지법은 오늘(1일) 오후 2시 방통위 양모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검찰은 종편 재승인 심사 당시 심사위원에게 평가점수를 알려주고 점수표 수정을 요구한 혐의로 양 모 국장과 차 모 과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법원은 차 모 과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지만, 양 모 국장에 대해선 "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"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 (l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