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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넘은 템플스테이…'쉼의 시간'은 계속된다

2023-02-01 0 Dailymotion

20년 넘은 템플스테이…'쉼의 시간'은 계속된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잠시나마 속세를 벗어나 고요한 절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템플스테이가 운영된 지도 스무해를 넘겼습니다.<br /><br />그간 600만 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002년 한ㆍ일 월드컵 당시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.<br /><br />지난 20년간 자연에 둘러싸인 사찰에서 고요히 시간을 보내며, 사색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.<br /><br />당초 33개 사찰에서 운영을 시작해 150개까지 늘었고, 이 중 외국인 전문 사찰도 28개소에 이릅니다.<br /><br />코로나로 대폭 줄었던 참가자 수도 지난해부터는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올해 21살의 청년이 되었고 이걸 기회로 삼아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고 국민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문화 사업단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앞으로의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사찰 체험을 넘어 적극적인 상담과 소통의 기능도 더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경북 경주 남산과 지리산 등 사찰 여러 곳을 묶어 걷고 명상하는 순례길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.<br /><br /> "수행과 명상 이런 것도 되면서 우리가 말하는 스스로 자기가 마음에 고민했던 것들이 풀리면서 해법을 찾는 이런 순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."<br /><br />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'쉼의 시간'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'힐링 콘텐츠'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템플스테이 #사찰 #명상_힐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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