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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N.1 우세종됐다…"국내 유행 큰 영향 없을 듯"

2023-02-01 1 Dailymotion

BN.1 우세종됐다…"국내 유행 큰 영향 없을 듯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난 여름부터 코로나 유행을 주도해온 변이는 BA.5 (비에이오)였는데요.<br /><br />최근 이 자리를 또 다른 오미크론 변이인 BN.1(비엔일)이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이 변이가 국내 유행 상황에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 420명. 한 주 전보다는 소폭 늘었지만, 설 연휴 증가세가 두드러지진 않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전반적인 확산세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주 코로나 확진자는 일평균 2만 1,000여명으로 한주 전보다 29% 줄었고, 감염재생산지수는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1월 이후 꾸준히 줄어 코로나 주간 위험도 평가는 2주 연속 '낮음'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여름과 겨울 재유행을 주도해온 BA.5는 우세종 자리를 BN.1에게 넘겼습니다.<br /><br />높은 전파력으로 '켄타우로스 변이'라고도 불린 BA.2.75의 하위 변이로, 지난주 국내 검출률이 50%를 넘었는데<br /><br />방역당국은 유행 추이가 반전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환자의 중증도가 증가한다든가 그러한 중증도와의 관련성도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. 국내 유행 상황 내지 중증도 증가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…."<br /><br />줄어드는 확산세와 달리 재감염 사례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1월 셋째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2.8%, 5명 중 1명꼴이었는데 방역당국은 감염으로 얻은 면역이 떨어지면서 비율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고위험군의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중국발 입국자 양성율은 지난주 2.0%로 한 주 전보다 0.9%P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달까지로 연장한 중국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상황이 호전되면 그전에라도 해제할 뜻을 밝혔지만, 방역당국은 춘제 이후 중국 내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은 좀 더 필요하다며 완화 가능성에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.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#우세종 #BN.1 #춘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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