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사상 최대 수준의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가 시차를 두고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아침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재정경제금융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1월 무역적자는 동절기 에너지 수입 증가 등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단가 급락,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경제활동 차질 등 요인이 수지 악화를 가중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절적으로 무역수지가 가장 나쁜 달이 1월인 데다 반도체와 중국 변수 등 악재가 겹쳤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향후 무역수지는 여러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1월을 지나면서 계절적 요인이 축소되고 중국의 일상 회복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방산과 원전, 인프라의 수출금융 지원목표를 지난해 9조 3천억 원에서 올해 20조 원 플러스 α로 2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산·원전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 신속 무역보증 제도를 도입하고, 방산 거점 무역관도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31개로 50%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011047420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