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의지는 엄중하고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골드버그 대사는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여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'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' 포럼에서 확장억제 실행력에 대한 국내 우려와 관련해, 한국인 사이에서 불안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에는 선을 그으면서, 한미는 핵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 확장억제를 논의하고 있고, 이는 핵무기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호와 억지 차원의 핵 사용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인플레이션 감축법, IRA에 대해서는 동맹국에 피해를 주기 위해 만든 법이 아니라며 전기자동차 세제 혜택 등과 관련해 어떤 해결책이 있을 수 있는지 한국 정부와 현대, 기아 등 업계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122063100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