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지션들 '이태원 참사' 100일 맞아 자선 콘서트<br /><br />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100일을 즈음해, 희생자를 추모하고 상권 부흥을 도모하는 자선 공연이 열립니다.<br /><br />행사를 주최한 '팀 이태원'은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장소 인근 펍과 클럽에서 100팀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'렛 데어 비 러브, 이태원! 이태원 사랑과 희망의 캠페인'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최 측은 "빛을 잃은 이태원에 사랑과 희망이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공연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캠페인에는 이날치와 브로콜리너마저, 웅산밴드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하며, 수익금 전액은 기부 단체와 피해자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이태원_참사 #팀이태원 #이태원_캠페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