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조한 날씨에 밤사이 해안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(1일) 7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2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밤 10시 반쯤엔 경북 울진군 기성면에서도 산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지만 한때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가 발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낮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서 난 산불은 오후 4시쯤 꺼졌다가 재발화해, 밤 9시 반이 돼서야 임야 만오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완전히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는데,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0202093886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