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든 '기밀유출' 수사하는 FBI…사저 이어 별장 수색<br /><br />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 등에서 기밀문건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미 연방수사국, FBI는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별장에 대해서도 수색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밥 바우어는 FBI가 현지시간 1일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별장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바우어 변호사는 "오늘 수색은 철저하고 시의적절한 법무부 절차의 추가 조치이며, 우린 계속해서 전적으로 지원하고 도울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이 당국의 기밀문건 반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한 만큼 이날 수색은 강제수사 형식은 아닙니다.<br /><br />앞서 FBI는 워싱턴DC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인 펜 바이든 센터와 델라웨어 윌밍턴의 사저에 대해 수색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kimsookang@yna.co.kr<br /><br />#바이든 #FBI #기밀유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