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한 해 동안 관세청에 적발된 마약 건수가 771건, 모두 624k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어제(2일) 이런 내용이 담긴 마약 밀수 단속 현황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태식 관세청장은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 지위를 상실해 이제는 소비국으로 바뀌고 있다며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마약 밀수 원천 차단을 위해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고, 수사 전담 인력을 세 배 확충하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마약 적발을 위한 고성능 첨단 장비 40여 대를 추가로 도입하고, 신고 포상금을 최대 3억 원으로 상향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해외 관세 당국과 합동 단속을 확대하고, 수사 기법을 고도화해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030044246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