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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, '천공 의혹' 언론사 2곳도 고발...여야 진실 공방 / YTN

2023-02-03 7 Dailymotion

부승찬 저서 ’권력과 안보’ 출간…천공 의혹 담겨 <br />대통령실, 부승찬·언론사 2곳 기자들 고발 <br />野 "CCTV 영상·출입자 명단 공개하라" <br />與 "민주당, 천공으로 이재명 죄 덮으려 해"<br /><br /> <br />대통령실이 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최초 보도한 언론사 두 곳 기자들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악의적 가짜 뉴스라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건데, 정치권에선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저서인 '권력과 안보'입니다. <br /> <br />부제는 문재인 정부 국방 비사와 '천공' 의혹. <br /> <br />역술인 '천공'이 인수위 고위 관계자들과 한남동 관저 답사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출간과 동시에, 대통령실은 부 전 대변인과 부 전 대변인 주장을 보도한 언론사 두 곳의 기자들을 경찰에 고발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지금까지 여러 의혹 제기에 대해 네 명의 고발장을 접수했는데, 현직 기자를 고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부 전 대변인이 떠도는 풍문 수준의 의혹을 책으로 발간했고 두 매체 기자들이 추가 확인도 없이 이를 보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풍문이 정치적 목적으로 가공될 때 얼마나 허무맹랑해질 수 있는지 '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'로 국민이 목도 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터무니없는 가짜 의혹 제기는 공무원과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악의적 프레임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선 진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입막음한다고 덮일 문제가 아니라며 CCTV 영상과 출입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호영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떠도는 풍문인지, 가짜뉴스인지는 확인해 보면 알 일입니다. 차라리 CCTV 영상과 출입자 명단, 거명된 인사의 당일 행적을 신속히 공개하면 될 일입니다.]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거라며 민주당이 국정을 천공으로 도배해 이재명 대표 죄를 덮으려 한다고 되받아쳤습니다. <br /> <br />[양금희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: 제1야당으로서 민생은 관심 없고 오로지 국정을 천공으로 도배해서 이재명 대표의 죄를 덮는 게 목적인 정당을 국민께서는 결코 용납하시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의혹을 제기한 인물은 물론 언론인까지 고발하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32058521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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