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준비 중인 열병식이 오는 8일 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야간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민간 위성 업체의 사진 등을 통해 동원된 인원들이 '2·8', '75군'등을 형상화하는 모습이 포착된 데 따른 것으로, 우리 군도 북한의 열병식이 야간에 진행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지난해 4월, 김일성 항일유격대인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열병식도 심야에 치렀는데, 당시에는 야간에 전투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연습하는 정황이 포착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최근 들어 조명 등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며 체제 선전과 내부 결속 효과를 노리며 야간 열병식을 진행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32201465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