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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꽃 예년보다 빨리 핀다...서울 개나리, 3월 24일 개화 / YTN

2023-02-03 6 Dailymotion

절기 ’입춘’, 추위 누그러져…예년 겨울 날씨 <br />당분간 비교적 포근…봄꽃 예년보다 일찍 핀다 <br />개화 7일 뒤 봄꽃 만발…3월 말∼4월 상순 절정<br /><br /> <br />오늘은 계절이 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 '입춘'입니다. <br /> <br />아직은 날씨가 춥지만,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는 예년보다 최대 6일 정도 일찍 볼 수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'입춘'에 맞추기라도 하듯 추위 기세가 누그러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두 차례 영하권 추위는 있지만, 예년 겨울 날씨 수준, <br /> <br />극심한 북극 한파가 재현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3월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 봄꽃을 예년보다 일찍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보통 봄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 기온에 의해 결정되는데,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2월과 3월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. 따라서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3일에서 6일가량 일찍 필 것으로 전망됩니다.] <br /> <br />봄의 대표적인 전령사, 노란 개나리는 평년보다 5일 이른 3월 10일,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광주 3월 15일, 대전 3월 22일, 서울에서는 3월 24일에 개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하루 늦은 3월 11일부터 피기 시작해 3월 24일까지는 남부 지방에서, 3월 25일 이후에는 중부 지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꽃은 보통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뒤에 만발합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다음 달 말부터 4월 상순까지는 전국에서 노랗고 붉은, 화사한 봄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2040038265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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