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내린 폭설로 통제됐던 설악산 탐방로 일부 구간이 어제(3일)부터 정상 개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한계령에서 장수대까지 이어지는 서북 능선 구간과 마등령과 비선대를 잇는 공룡능선 구간 등 2곳을 어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은 지난달 14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탐방로 3곳이 그동안 통제됐으며, 봉정암에서 오세암 구간은 1m 넘게 쌓인 눈으로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. <br /> <br />사무소 측은 탐방로를 개방했지만,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 산행을 주문했으며, 사고 대처를 위해 반드시 2명 이상 산행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0401401264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