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이 유가족들이 머물 천막 설치를 두고 경찰과 서울시와 또 한 번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10·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어젯밤(4일) 9시 반부터 1시간 반 동안 유가족들이 머물 천막을 경찰이 막으면서 대치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경찰과 서울시의 저지로 결국, 천막을 설치하지 못해 유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가족 측은 서울시의 불허에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했고,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내일(6일) 낮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050125184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