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79명의 포로를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시간 4일 116명의 우크라이나군 포로가 석방됐다고 밝혔고, 러시아 국방부는 63명의 러시아군 포로가 풀려났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이번에 석방된 포로 중에는 마리우폴에서 싸운 군인, 헤르손 지역의 게릴라, 바흐무트의 저격수 등 우크라이나의 영웅들이 포함됐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예르마크 비서실장은 또 영국 출신 구호 활동가인 앤드루 백쇼와 크리스 패리의 시신도 돌려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주민 대피를 돕는 인도주의 활동을 하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순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423502932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