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(4일)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7㎞ 해상에서 24t급 어선 청보호가 전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어선에는 통발 작업을 하던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근처에 있던 상선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된 선원 가운데 2명은 한국인, 나머지 1명은 인도네시아인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현재 헬기 2대와 해경 함정 3척, 민간 선박 3척이 현장에 투입됐고, 전복 선박 주변을 수색하며 나머지 9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헬기 항공 구조사가 전복된 어선 위로 올라가 배 안에 생존 선원이 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해경과 해군 함정 27척과 해군 항공기 1대가 사고 현장에 추가 투입될 거라고 해경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복 사고가 난 현장은 0.5∼1m의 파도가 일고 있으며 구름이 끼어 흐린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050030183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