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어선은 출항 때부터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였다는 생존자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9명이 실종된 '청보호' 탑승 생존자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출항할 당시부터 어선이 좌측으로 기울어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생존 선원은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제주 추자도를 향하던 중이었는데, 항해한 지 3시간이 지났을 무렵 침실에 물이 샌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곧바로 기관장이 내려가서 확인했지만,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신안 임자도 해상에서는 어젯밤 11시쯤 24톤 어선이 뒤집혀 현재까지 9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0515392641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