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安 “대통령실 전대 관여 말라”…김기현 “안, 윤심 호소인”

2023-02-05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심을 제대로 확인한 안철수 의원은 당장 대통령실의 이런 공개 비판이 노골적인 경선 개입이라고 맞섰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빠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, 김기현 의원은 그동안 대통령을 팔아온 게 누구냐며 "안 의원이 유체이탈을 하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이어서, 홍지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대통령실의 '윤안연대' 비판에 안철수 의원은 오히려 대통령실의 선거개입을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[안철수 / 국민의힘 의원] <br>"대통령실에서 여기에 관여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. 그래서 우리끼리 정말로 실력대로 그리고 정책 승부를 하자." <br> <br>안 의원은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 "대통령실 고위관계자 익명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윤심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조치해달라"며 "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선거개입"이라고 했습니다. <br><br>'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'라는 대통령실 익명 관계자 보도를 문제 삼은 겁니다.<br><br>김기현 의원은 그동안 '윤심 호소인'처럼 행동한 게 누구냐며 안 의원을 비판했습니다.<br>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]<br>"내가 '윤안연대'라느니 또 대통령의 연대 보증인이라 하면서 윤심 호소인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그것이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…" <br> <br>김 의원은 SNS에도 "대통령을 팔아 표를 모으려 한 장본인은 누구인가"라며 "안 후보는 유체이탈 없는 자기 객관화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라"고 했습니다. <br> <br>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적격 심사를 통해 김기현, 안철수, 윤상현, 조경태, 천하람, 황교안 등 6명을 당 대표 예비경선 진출자로 결정했습니다. <br> <br>본 경선에 나설 4명의 후보는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거쳐 10일 발표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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