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부터 한국을 제외한 20개 나라를 대상으로 중국인들의 단체 여행이 재개됩니다. <br /> <br />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인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여행사마다 해외 단체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"2023년 첫 해외여행은 내일(6일) 상하이에서 태국 푸껫으로 가는 5박 6일간의 단체여행"이라고 소개하면서 상품 출시 첫날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세계 15개 주요 도시로 가는 관광 상품 700여 개를 내놨는데 이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단체 여행객이 크게 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중국은 지난달 해외 단체 여행이 가능한 나라 20개국을 발표할 때 한국과 일본, 미국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조치는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와 이에 따른 비자 제한을 놓고 갈등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52208480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