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이 성공적으로 출범했다며 올해 자유·평화·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어제(5일)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일부터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다녀온 성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,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역대 최상의 상태로 평가받는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미국 의회 상하원 지도자들을 만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당부했다며 인플레이션 감축법 문제와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관련 주요 법안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미국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조율했는지에 대해서는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하는 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60640413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