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정위, 롯데헬스케어 기술도용 의혹 현장조사<br /><br />롯데헬스케어의 스타트업 알고케어 영양제 정량 공급기를 도용 논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공정위는 오늘(6일) 롯데지주와 롯데헬스케어, 롯데 계열사인 캐논코리아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알고케어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는 2021년 알고케어가 개발 중이던 카트리지 방식의 영양제 정량 공급기에 대한 도입·투자 미팅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알고케어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전시회에 롯데 측이 자사 제품과 유사한 영양제 정량 공급기를 선보였다며, 지난달 25일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 (raul7@yna.co.kr)<br /><br />#공정거래위원회 #롯데헬스케어 #기술도용 #캐논코리아 #알고케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