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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4천 명 육박...여진 계속돼 구조 난항 / YTN

2023-02-07 892 Dailymotion

튀르키예, 2천3백여 명 사망·만4천8백여 명 부상 <br />시리아, 천4백여 명 사망·3천5백여 명 부상 <br />韓 외교부 "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 없어"<br /><br /> <br />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 국가인 시리아에서 4천 명 가까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갈수록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구조 작업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진호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피해 상황부터 알려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 차례 강진으로 지금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합쳐 3천8백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는 물론 남부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사상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튀르키예에서 2천3백여 명 사망, 만4천8백여 명 부상이며, 시리아에서는 천4백여 명 사망, 3천5백여 명 부상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외교부는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첫 지진 뒤 또 다른 강진이 뒤이은 점도 피해가 커진 이유로 꼽히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최초 지진은 현지 시각 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33km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 규모는 7.8로, 이는 1939년 이후 튀르키예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진앙에서 천km 떨어진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지는 등 피해 지역도 광범위합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 동남부뿐만 아니라 중부 수도 앙카라, 멀게는 이집트 카이로까지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오후 1시 24분쯤, 첫 강진이 발생한 곳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 규모 7.5의 지진이 또 발생했고, 80여 차례의 여진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. 어떤 상황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생존자를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, 추운 겨울 날씨에 80여 차례 가까운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새벽 시간인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의 기온은 최저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가 지고 나서 구조대원들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전등에 의지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건물 최소 5천606채가 무너져 현재까지 잔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70948426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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