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변국 원유수출도 차질…"터미널 멈춰"<br /><br />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의 여파로 주변국 이라크와 아제르바이잔산 원유 수출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라이베카 해운은 공지문을 통해 이라크와 아제르바이잔산 원유가 해외로 나가는 관문인 튀르키예 남부 제이한항의 BTC 수출 터미널 가동이 8일까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제르바이잔은 제이한항을 통해 하루 64만 배럴 상당의 원유를 수출해 왔습니다.<br /><br />수출 터미널 가동 중단은 제이한에서 소규모의 원유 유출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win@yna.co.kr)<br /><br />#튀르키예 강진 #원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