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궁 컴파운드대표팀 미국인 감독 선임…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<br /><br />한국 양궁이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가능성이 있는 컴파운드 양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사령탑을 선임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대표팀 수장으로 미국인 리오 와일드 감독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양궁 대표팀을 외국인 감독이 이끄는 것은 컴파운드와 우리나라 주 종목인 리커브 종목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한국은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에서는 세계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선수가 없을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.<br /><br />와일드 감독은 현역 시절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등에서 다수 우승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양궁 #컴파운드대표팀 #대한양궁협회 #외국인사령탑 #리오_와일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