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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튀르키예, 형제의 나라”…긴급구호대 110명 급파

2023-02-07 4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튀르키예는 한국 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 ‘형제의 나라’로 불리죠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은 “돕는 게 당연하다”며 긴급구호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 <br><br>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한 마음으로 구조대를 파견했습니다. <br> <br>김성규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튀르키예의 지진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신속한 지원을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대통령] <br>“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/ 형제의 국가인 튀르키예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.” <br> <br>외교부는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긴급구호대 60명과 군 인력 50명까지 총 110명을 급파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또 5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과 의약품 등도 제공합니다. <br> <br> 단일 파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. <br> <br> 다만 시리아는 우리와 국교가 없어 직접 지원 대신 국제기구 등을 통한 인도적 지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손길에 이스탄불 공항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. <br><br>[네드 프라이스 / 미 국무부 대변인] <br>“우리는 우리의 동맹과 파트너 그리고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이 끔찍한 일에 휘말린 사람들과 굳건히 함께 할 것입니다.” <br> <br> 전쟁 중에도 구조대를 파견하기로 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현지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> <br> SNS 상에서는 '프레이 포 튀르키예' 해시태그가 퍼지는 가운데, 튀르키예에서 활약했던 배구선수 김연경도 튀르키예를 도와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한일웅 <br>영상편집 최창규<br /><br /><br />김성규 기자 sunggy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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