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지역 화폐 운용사인 '코나아이'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원지방검찰청은 어제(6일) 이 사건을 송치하지 않기로 한 경기남부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나아이 특혜 의혹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지역 화폐 플랫폼을 운용하는 코나아이에 수익 배분이 유리하도록 협약을 설계하고 측근을 채용하는 등 특혜를 줬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협약 내용상 코나아이가 낙전수입, 즉 구매자가 제공량을 다 쓰지 않아 떨어지는 부가수입을 취할 수 없는 구조라고 보고 이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해 9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재작년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당시 이재명 지사가 코나아이에 선불충전금과 낙전수입을 몰아주고 자신의 측근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와 코나아이 임원으로 채용하게 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072325071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