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건물 잔해 속에서 태어난 신생아 극적 구조<br /><br />시리아의 처참한 강진 피해 현장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6일, 튀르키예 국경 인근 진데리스의 5층짜리 건물 잔해 속에서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신생 여아가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발견 당시 여아는 탯줄로 숨진 어머니와 이어진 상태였으며, 아이의 어머니는 출산 직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의사는 아이 상태로 미루어 볼 때 구조되기 3시간 전 잔해 속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.<br /><br />아이는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튀르키예강진 #터키강진 #시리아 #신생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