튀르키예 남동부 강진 피해 현장으로 급파된 우리나라 긴급 구호대(KDRT)가 현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긴급 구호대(KDRT)가 탑승한 군 수송기가 현지 시각 오늘(8일) 오전 6시 57분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해 하타이 지역에서 수색과 구조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 활동 지역과 임무는 튀르키예 정부, 다른 국가들의 긴급 구호대, 유엔 측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긴급 구호대는 우리 정부의 단일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, 외교부와 119 구조대, 육군 특수전사령부 군인, 한국국제협력단 등 모두 1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튀르키예에 500만 달러, 약 63억 원의 긴급 인도적 지원도 제공하기로 하고 향후 피해 확산 상황을 봐가면서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81402316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