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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안부, 차관 체제로…대통령실 “의회주의 포기” 반발

2023-02-08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실은 탄핵안이 가결되자 “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”이라는 날선 반응을 내놨습니다. <br> <br>이상민 장관은 곧바로 직무가 정지됐고 행정안전부는 차관 직무 대행체제로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 기자 이어가겠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진행될 때 국회 주변 차안에 머물며 결과를 지켜봤습니다. <br> <br>탄핵안이 가결되자 짧은 입장문을 냈습니다. <br> <br>이 장관은 "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되어야 한다"며 "초유의 사태가 가져올 국민 안전 공백 상태가 최소화되길 바란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탄핵안을 처리한 민주당을 에둘러 비판한 겁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 민주당을 더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이도운 / 대통령실 대변인] <br>"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데 대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. 의회주의의 포기입니다.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." <br> <br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이 장관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에도 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인 정치적 탄핵" 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<br>한덕수 국무총리는 "유례없는 탄핵안 처리에 국무총리로서 유감을 표한다"며 공직자들은 이번 일로 인해 동요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김민정 <br>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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