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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 구조대 속속 도착...한마음된 지구촌 / YTN

2023-02-08 832 Dailymotion

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 원조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 70여개 국 이상이 구조대를 파견하는 등 지원에 나서면서 모처럼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장 큰 구조 인력을 보낸 곳은 역시 이웃사촌인 유럽 국가들입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, EU 19개 회원국은 27개의 수색 구조팀과 의료팀을 지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원만 천백 명이 넘고 구조견 70마리도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[부에나민 아딘/ 독일 구조대 : 우리가 갈 지역은 지금까지 방치돼 왔고 보고에 따르면 곳곳에 잔해만 있을 뿐입니다.] <br /> <br />강대국 미국은 각각 79명으로 구성된 2개의 수색·구조팀을 급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75명 규모의 구조대를 튀르키예에 파견했고 중국은 구조팀을 포함해 74억 원 상당을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도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리시 수낵 / 영국 총리 :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, 시리아·튀르키예 당국과 연락하고 있으며, 77명의 수색 구조 전문가를 보냈습니다.] <br /> <br />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양국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며 구조대 수십 명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시리아에 배치된 군인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고 밝히고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튀르키예와 앙숙 관계인 그리스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엄청난 재앙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모처럼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901333410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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