규모 7.8과 7.5의 연쇄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1만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지진 발생 사흘째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당국 등의 피해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양국을 합친 사망자는 모두 1만 1천2백명을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망자 수를 발표할 때마다 천명 단위로 늘어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세계보건기구(WHO)는 앞으로 사망자가 수천 명 단위로 계속 늘 것이라며,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지진으로 2천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도로가 심하게 파괴된 데다가 폭설이 오는 등 악천후가 겹쳐 생존자들의 이른바 '골든타임'이 단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0901233135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