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9일) 새벽 0시 10분쯤 경북 포항 두호동 영일대에서 술을 먹고 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20대 남성이 다치고 일대 상가 270여 곳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이 일부 상가 전력을 복구했지만, 49곳은 한국전력이 변압기를 교체하는 새벽 6시쯤까지 정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거로 확인된 가운데,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20903381946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