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세청이 연예인과 운동선수, 유명 웹툰 작가 등 84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이들이 대중적 인기와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을 누리면서도 납세의무를 무시하고 지능적으로 탈세한 혐의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 명의로 1인 기획사를 세워 수입금액을 분산하고 인건비를 가공계상한 연예인과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을 신고 누락 하고 허위경비를 계상한 운동선수와 게이머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콘텐츠의 인기로 소득이 급증하자 법인을 세워 개인보유 저작권을 무상이전하고 소득을 분산해 세금을 탈루한 유명 웹툰 작가도 탈세 혐의가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국세청은 디지털 포렌식과 금융추적조사를 통해 친인척을 동원한 명의위장과 차명계좌, 이중장부 혐의 등을 면밀히 검토해 조세포탈 사실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091201258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