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택 제빵공장 사고…강동석 SPL 대표 등 5명 송치<br /><br />제빵공장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(9일)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강동석 SPL 대표이사 등 공장 관계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해 10월 15일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 A씨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숨지는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A씨는 가로·세로 1ｍ, 깊이 50∼60㎝ 정도 되는 오각형 모양의 교반기에 각종 재료를 섞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