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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튀르키예 대사관 찾아 애도…대통령실 3261만원 성금도 마련

2023-02-09 34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피해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"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중구의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았다"며 "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가 직접 '조문해주셔서 감사하다'고 인사했다"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 대변인은 "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좌절과 슬픔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"며 "조문록에는 '대한민국은 형제의 나라, 튀르키예 국민들이 슬픔과 좌절에서 용기와 희망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할 것'이라고 적었다"고 전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타메르 대사에게 "파견된 구조대로부터 '현지 상황이 매우 참혹하지만 최선을 다해 구호활동을 하겠다'는 보고를 받았다"며 "구조대원들이 교대할 수 있도록 추가로 보내겠다"고 말했다.  <br />   <br /> 이에 타메르 대사는 "튀르키예가 꼭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형제애를 느낀다, 절대 잊지 않겠다"고 화답했다.  <br />   <br /> 대통령실은 이날 "지난 6일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·시리아 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해 '대국민 모금 캠페인'을 실시했다"고도 밝혔다.  <br />   <br /> 윤 대통령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해 3261만원의 성금이 마련됐으며, 이날 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.  <br />   <br /> <br /><br />김지혜 기자 kim.jihye6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3946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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