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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4만 당심 어디로?…당권주자 막판 표심잡기 부심

2023-02-09 2 Dailymotion

84만 당심 어디로?…당권주자 막판 표심잡기 부심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 선거인단이 84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끝내고 내일(10일)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들이 가려지는데요.<br /><br />주자들은 막판 표심잡기 부심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을 선거인단이 확정 됐습니다.<br /><br />총 83만 9,569명.<br /><br />지난 2021년 이준석 대표가 선출된 때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수도권 비중이 38% 근접했고, 보수 표심의 근원인 영남권이 39%를 갓 넘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영남권 위주의 정당에서 벗어나며 표심 향방을 예단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본경선 진출자를 가리는 컷오프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은 숨가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김기현 후보는 '김나 연대'를 사실상 성사시킨 후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자리한 행사에서 수도권 민심과 보수 표심 몰이에 집중했고,<br /><br /> "저 김기현 후보와 나경원 전 대표는 이미 손에 손을 잡고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함께가기로 서로 합의를 봤습니다."<br /><br />안 의원은 충청을 돌며 '중원 다지기' 행보와 함께 대통령실, 여권과의 결 맞추기에 주력했습니다.<br /><br /> "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를 통해서 정권교체에 기여한 사람 아니겠습니까. 그것만큼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"<br /><br />각종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'이준석계' 천하람 후보와, 윤상현, 조경태, 황교안 후보도 각기 여론전으로 막판 당심 사로잡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선관위는 이틀간의 책임당원 여론조사를 끝으로 금요일, 다음 달 8일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.<br /><br />'친윤', '비윤' 이 시끄러웠던 예비 경선 속, 커트라인을 넘는 주자들이 누굴지,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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