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어젯밤(8일)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해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의 열병식 녹화 중계를 보면 김주애가 행사 도중 김 위원장과 주석단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애가 김 위원장의 뺨을 어루만지거나 귓속말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TV는 김주애만 단독으로 클로즈업한 몇몇 장면까지 내보냈고 열병식이 끝난 뒤 김 위원장은 부인 대신 딸 김주애의 손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애의 공식 석상 등장은 그제(7일) 열린 건군절 75주년 기념 연회 등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모두 군 관련 행사인 만큼 그 의도를 두고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921443705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