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9일) 저녁 7시 10분쯤 승객 670여 명을 태우고 용산역으로 가던 KTX-산천 열차가 경기도 평택에서 선로에 있던 사람을 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 9시 40분쯤 수습이 끝나 KTX 상·하행선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, 사고 여파로 65개 열차가 최대 2시간 10분가량 줄줄이 지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후속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092320064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