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마약 밀수 합동 단속 작전 '사이렌'을 성공적으로 펼쳐 불법 마약류 35건을 적발했던 한국과 태국 관세 당국이 올해도 두 번째 마약밀수 합동 단속 작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태식 관세청장과 팟차라 아난타실파 태국 관세총국 총국장은 10차 한-태국 관세청장 회의를 갖고 이렇게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' 활용도를 높이고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'한·태국 통관 애로 협의체'를 신설해 기업의 통관 문제를 풀고, 관세 행정 현대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탐지견 훈련과 직원 교육에 대한 협력 강화, 오는 4월 열리는 관세 협력 회의 '케이 커스텀즈 위크' 참석을 통한 글로벌 관세 이슈 협력 등에도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오는 2∼3월에는 홍콩·호주와 관세청장 회의를 열어 마약 문제와 비관세 장벽 해소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091520218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