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반군 지역 구호 물꼬 텄다…"첫 물품 도착"<br /><br />튀르키예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지만 '구호 사각지대'로 꼽혔던 시리아 반군 장악 지역에 물자 공급이 재개됐습니다.<br /><br />외신은 현지시간 9일,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이 시리아 서북부 국경을 넘어 반군 장악 지역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AFP 통신은 국경을 넘은 트럭은 총 6대이며 텐트와 위생용품을 실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반군 지역 구호단체인 '하얀 헬멧'은 첫 구호 물품 도착과 관련해 "턱없이 부족하다"며 "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건물 잔해 속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중장비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튀르키예강진 #시리아강진 #지진 #하얀헬멧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