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모텔처럼 운영하는 신·변종 룸카페가 늘어나면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합동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가족부는 오늘 관계부처 등과 회의를 열고 숙박업과 비디오물감상실업, 일반음식점처럼 운영하면서 개별법에 따른 신고·등록을 하지 않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업소에 대한 현황 파악과 단속 계획을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청소년 출입·고용금지 업소에 '19세 미만 출입금지' 표시를 부착하지 않고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는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유사한 신·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등장을 막기 위해 각 부처 소관 법·제도를 보완할 방안, 업주와 단속기관 대상 청소년 보호법 안내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여가부는 지자체와 경찰청에 지난 1월 9일과 25일 두 차례의 공문을 보내 신·변종 룸카페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신고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여가부는 후속 회의를 열어 이번에 논의된 부처별 점검·단속 현황, 제도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학계와 청소년의 의견을 모은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'청소년 출입고용·금지업소 결정고시'를 개정하는 등 신·변종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2101508584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