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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석계 다 살아남았다…‘친윤 대 비윤’ 재점화 전망

2023-02-10 6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 당 대표 경선은 '4파전'으로 좁혀졌습니다.<br> <br>예비경선 결과, 김기현 안철수 천하람 황교안 후보가 본선에 진출했습니다.<br> <br>당 대표와 최고위원에 출마한 이준석계 인사들은 모두 살아남았습니다.<br> <br>홍지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이 다음 달 8일로 예정된 전당대회 본경선에 올라갈 당 대표 후보를 4명으로 압축했습니다. <br> <br>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 여론조사를 통해 김기현 안철수 의원, 천하람 당협위원장, 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 본선에 올랐습니다. <br><br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향해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[안철수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총선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지원유세를 요청받을 수 있을 것인가. 수도권이 그중에서도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[천하람 / 국민의힘 당협위원장] <br>"민생에 수많은 이슈들이 있습니다. 용산과 여의도에 갇혀가지고 윤심타령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고…" <br> <br>[황교안 / 전 미래통합당 대표] <br>"역전의 황교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반드시 역전을 이뤄가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당 선거관리위원회는 본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 순위와 득표율은 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다만 김기현 의원 측은 40%대 중후반대로 꽤 차이를 벌인 1위라고 주장하고 있고, 안철수 의원 측은 김 의원과 박빙 승부를 벌였다고 주장했습니다. <br> <br>4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 모두 8명이 본선에 진출했는데, 친윤계 4명, 범친윤 2명, 비윤 2명으로 각각 분류됩니다.<br> <br>1명이 선출되는 청년최고위원 후보에 오른 4명은 모두 원외 인사입니다. <br> <br>이준석 전 대표가 지원하는 후보 4명이 모두 예비경선을 통과하면서 '친윤 대 비윤' 대결이 재점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>  <br>차기 지도부 후보들은 오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 전국에서 합동연설회를 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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