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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한 위스키 '오픈런' 현상...무가당 소주 열풍도 / YTN

2023-02-10 6 Dailymotion

최근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위스키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, 이른바 '오픈런'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류업계에서는 희소성에 더해 설탕을 뺀 무가당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, 실제로 열량이 얼마나 낮은지, 윤해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늦은 밤, 편의점 앞에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간이 의자와 담요를 챙긴 수십 명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인이 만든 첫 싱글몰트 위스키를 사기 위해 온 겁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는 단 38병입니다. <br /> <br />이 위스키를 구하기 위해 하루 전날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270병만 소량으로 풀려 구하기 어렵다는 점도 매력적이지만, 생산자가 한국에서 세계적인 위스키를 만들어내기 위해 들인 땀과 노력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한별 / 전주 효자동 : 전주에서 새벽 5시 반 기차 타고, 여기에 10시 정도에 도착했고요. 이렇게 기다려서 산다는 것 안 믿을 수도 있지만, 자체가 로또 1등 된 것보다 좋아요. 돈으로 살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. 이렇게 기다리는 그 마음이….] <br /> <br />[조성범 / 서울 신림동 : 한국인이 최초로 만든 위스키라는 점이랑, 김창수 대표의 스토리, 위스키를 어떻게 시작해서 우리나라 위스키 발전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왔고 이런 점들이 …. 첫 잔이요? 저 혼자 온전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젊은 세대 사이에서 특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최근 주류업계에서는 이런 희소성 있는 제품과 더불어 설탕을 뺀 무가당 소주 열풍도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주의 쓴맛을 잡기 위해 첨가했던 과당을 빼고, 감미료를 넣어 '제로 슈거'를 내세웁니다. <br /> <br />건강이 우선인 추세에 맞춰 주류 업체들이 앞다퉈 출시한 상품들이지만, 실제 열량을 따져보니, 무가당 소주 한 병이 밥 한 공기 정도로 일반 소주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알코올 1g당 열량은 7kcal로 설탕보다 높아서, 도수가 현저히 낮지 않은 한 열량은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이영은 /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: 소주에 들어있는 알코올 도수는 똑같기 때문에 알코올에 의한 칼로리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차이가 나지 않는 겁니다. (알코올이) 설탕보다도 더 몸에 해로울 수가 있다는 거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설탕을 뺏다 하더라도 소주에 포함된 알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2110618358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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