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년간 '짝퉁' 명품 2조원 수입…최다는 롤렉스·루이뷔통<br /><br />최근 5년간 해외에서 수입된 '짝퉁' 명품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2년까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다가 세관 당국에 적발된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규모는 2조 2,405억원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지난해 적발 규모는 5,600여 억원으로 2021년 대비 141%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브랜드별로 보면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5년간 3,065억원어치 적발돼 가장 많았고 루이비통과 샤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팽재용 기자 (paengman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