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연초 은행 퇴직자 2,200여명…퇴직금 6억∼7억원<br /><br />지난해 말 이후 5대 시중은행에서 2,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나면서 1인당 최소 6억∼7억원의 퇴직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말 이후 각 은행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KB국민은행에서 713명이 희망퇴직해 가장 많이 퇴직했고, 이어 NH농협, 신한, 우리, 하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국민과 신한, 우리은행 등은 특별퇴직금으로 1인당 적게는 3억4천만원에서 많게는 4억4천만원 가량을 편성해 지급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근무연수를 고려한 법정퇴직금을 고려하면 1인당 최소 6억에서 7억원의 퇴직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